[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토점교 인근 강에서 물에 빠진 30대 남성이 구조됐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12분쯤 피서를 즐기러 온 피서객 4명 중 3명이 수심 3미터 정도의 물에 빠졌다가 2명은 자체 구조했으나 1명은 실종된 상태로 신고됐다.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토점면 인근 강에서 실종된 A씨 구조장면.[사진=삼척소방서] 2020.08.13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소방서는 신고 접수 즉시 근덕구급대와 근덕펌프를 현장에 출도시켜 근덕폄프 대원 2명이 실종된 3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CPR를 실시하며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일행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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