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환자가 219명으로 늘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월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에 앞서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2020.06.22 kilroy023@newspim.com |
219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인후통·발열·근육통·기침 증상 등이 나타나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직 기존 지역감염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고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깜깜이 환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하는 한편,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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