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육군 제1보병사단은 지난 13일부터 경기 파주시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민지원 나선 육군 1사단 장병.[사진=육군1사단] 2020.08.18 lkh@newspim.com |
장병들은 피해농가의 토사 제거, 침수된 농기구 및 집기류 정리 등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1사단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파주시와 긴밀히 협조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침수피해 대민 지원 나선 육군1사단 장병.[사진=육군1사단] 2020.08.18 lkh@newspim.com |
1사단 관계자는 "피해복구 대민지원 전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대민지원 간 코로나19 및 수인성 질병 감염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강구한 상태에서 대민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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