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8~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30분씩 열릴 예정이던 미스터 트롯 청주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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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사진=인터파크] 2020.8.19 cosmosjh88@naver.com |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 차원에서 해당 기획사와 협의해 이같이 협의했다.
앞서 충북도는 전날 브리핑을 열고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스터트롯 청주 공연은 도민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차원에서 해사 주최 측에서 스스로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도는 철회하지 않을 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현재까지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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