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5일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사천실내수영장 외 6곳의 공공체육시설과 사천문화예술회관 외 문화시설 7곳에 대해 임시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 2020.08.24 lkk02@newspim.com |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와 2-3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휴관을 결정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민간체육시설과 노래방·PC방 등 문화 콘텐츠 사업장에도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을 안내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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