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 양감면 송산리에 있는 한 승마장에서 실종됐던 여성 A(56)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자신의 소유 말을 타고 승마장 밖으로 나간 후 실종됐던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이틀간의 수색 끝에 인근 황구지천에서 발견됐다.
실종 신고 당시 A씨는 안보이고 말만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평소 A씨가 자주 다니던 승마코스였던 양감면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수색했다.
경찰은 A씨가 낙마에 의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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