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 힐링사업소가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 영동군청사 [사진=이주현 기자] 2020.08.26 cosmosjh88@naver.com |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동군 힐링사업소는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공모에 선정돼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3년 7월까지다. 교육부 '꿈길' 사이트에서 인증기관으로 홍보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도 받는다.
영동군 힐링사업소는 과일수확, 과일분양, 과일음식 만들기 등 과일과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지난 5월에는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과 충북도교육청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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