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 위스콘신 시위대에 총격...17세 백인 살인 혐의로 기소

기사입력 : 2020년08월27일 07:53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07: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 경찰, 시위대 2명 숨지자 1급 살인 혐의로 기소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미국 커노샤에서 경찰의 흑인 남성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에게 총을 쏜 17세 백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싱턴포스트(WP)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앤티오크 경찰청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17세 카일 리튼하우스를 체포, 1급 고의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커노샤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위스콘신 주 커노샤에서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 씨가 경찰의 총격을 받은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 진압을 위해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주시하고 있다. 2020.08.05 bernard0202@newspim.com

전날 거리로 나선 시위대는 커노샤 시내 법원 건물 주변에서 경찰과 대치했으며,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물병과 돌, 폭죽 등을 던졌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고무탄 등을 쏘며 시위대를 해산에 나섰다.

이후 자정을 넘은 시각에 주유소 밖에서 총성이 울렸으며, 3명이 총격을 받았는데, 이 중 2명이 사망했다고 커노샤 경찰은 밝혔다

토니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이번 시위 총격 사건으로 커노샤에 위스콘신주 방위군을 500명으로 늘려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