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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중국 최대 규모 정밀기계 전시회 참가

기사입력 : 2020년08월27일 10:06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13:49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 자동화 솔루션 구체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화그룹의 첨단 전자장비 제조회사인 한화정밀기계가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전자부품 및 생산설비 전시회(NEPCON ASIA 2020)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스마트 SMT(표면실장기술) 기능이 적용된 고속 생산성 라인과 모바일 설비, 스마트 팩토리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NEPCON ASIA 2020'에 참석한 한화정밀기계 부스 (제공=한화정밀기계) 2020.08.27 syu@newspim.com

특히 원격 제어가 가능한 'T-PNP 솔루션'과 수삽(손으로 부품을 삽입하는 것) 부품 자동화 설비인 'SM485P' 등을 함께 구성한 '자동화 토탈솔루션'을 제시했다.

조영호 한화정밀기계 상무는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구매 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시장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 고객이 요구하는 설비를 적시에 출시하고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비대면 프로모션 방식을 적용해 안전한 전시회 관람이 되도록 준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세계 80여개 제조사에서 장비를 출품해 6만여명 관람객이 방문했다. 중국 SMT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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