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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도네시아, 충남의 아세안 주요 거점으로 만들 것"

기사입력 : 2020년08월27일 17:00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17:00

충남도·인니 서자바주, 우호교류협력 체결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가 아세안 시장의 거점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 중심지인 서자바주와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최종 합의했다.

도는 27일 '충남 글로벌 채널(화상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온라인으로 실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2020.08.27 bbb111@newspim.com

회의에는 김석필 도 경제실장과 도딧 아르디안 판카파나 서자바주 정부협력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서자바주는 오는 10월 경 양승조 지사와 리디완 카밀 서자바주지사 간 교류의향(LOI) 체결을 약속했다.

상호 교류협력 주요 안건으로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스마트시티 △한국 케이팝고등학교 연계 문화 교류 △대학 간 인적·기술 교류 △공무원 교류 방안 등 5개를 제안, 향후 교류협력 핵심 축으로 삼기로 했다.

교류의향 체결 이후에는 양 지역 주민과 기업인 등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교류협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실장은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무한한 경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서자바주와의 관계를 강화해 인도네시아를 충남의 아세안 주요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와 서자바주는 지난 2017년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꾸준한 실무 접촉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서자바주 투자정상회의에 홍만표 아주팀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이 참석하면서부터 관계가 급진전 중이다.

서자바주는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의 요지며 최근 신공항 건설을 완료하는 등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제·문화의 중심지다. 자동차 산업과 섬유업 등이 발달해 있으며, 차와 커피로도 유명하다.

bbb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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