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에서 9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용인 우리제일교회 모습.[사진=뉴스핌DB] |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A(성남 확진자)씨는 지난 15일 우리제일교회 관련 B(용인-202번)씨 확진 이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중이였으며 격리해제를 나흘 앞둔 26일 오후 응급실로 이송됐다.
A씨는 다음날 27일 오전 분당서울대학병원 검사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고(성남시 확진자로 분류) 이날 오후 5시20분쯤 사망했다.
A씨의 손녀 40대 C씨(용인-274번), 27일 증손녀 10대 D(용인-287번)가 순차적으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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