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28일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200명을 기록하고 2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이날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에서 망포1동 동수원 자이 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63번 확진자 가족 10세 미만 아동(수원-198·199)과 권선구 호매실동 LH 호매실마을 13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수원-200)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15일 확진됐던 80대(수원-81)가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아주대병원에서 사망해 수원시에서 2번째 사망자가 됐다.
한편, 시는 전날까지 확진자 6명이 나왔던 '모커리한방병원 수원점'의 감염원을 찾기위해 병원 입원환자, 퇴원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체검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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