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통보 및 확진자 근무날짜 직원 개인 신상 이유로 비공개 방침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는 28일 창동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창동점은 확진자 통보를 받고 이날 오전 긴급 방역 작업을 마쳤다.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이마트는 관계당국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안전이 확보했다고 판단될 때 영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이마트] 2020.02.05 nrd8120@newspim.com |
이마트 측은 "이마트 창동점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시 휴점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직원의 개인 신상을 이유로 근무 날짜와 확진 판정 받은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보건당국에서 CCTV 전부 확인하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게 전부 통보하기 때문에 저희가 임의로 확진자의 개인 신상에대해 알려드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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