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비대칭성 해소 위해 데이터 기반 거래 환경 제공
아시아-유럽 투자 벨트 완성, 크로스보더 거래 강화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국내 중소형 빌딩 자산관리 시장의 선두주자인 글로벌PMC가 유럽의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콘소토(Consort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자산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고도화된 가교 역할을 시작한다.
양사는 지난 2026년 3월 10일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럽 전역의 우량 상업용 자산을 발굴하고 국내 투자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독점적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콘소토는 에스토니아 탈린에 본사를 두고 유럽 30개국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투자자에게 최적의 매물을 정교하게 매칭하는 범유럽 B2B 마켓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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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보의 비대칭성이 큰 유럽 부동산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프롭테크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번 제휴는 글로벌PMC가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국내에서만 130여 개의 빌딩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쌓아온 압도적인 전문성과 글로벌 실행력이 결합된 결과다.
글로벌PMC는 지난 2015년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연합체인 '코팩 인터내셔널(CORFAC International)'의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가입한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일본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서 축적해온 해외 투자 자문 성과는 최근 일본 다이토건탁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인발란스(INVALANCE)와의 전략적 제휴로 이어졌으며, 이번 콘소토와의 협력을 통해 그 무대를 유럽으로 넓히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강력한 부동산 투자 벨트를 완성하게 되었다.
글로벌PMC는 향후 콘소토의 한국 내 독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유럽 현지의 오피스, 물류 시설, 리테일 자산에 대한 실사와 평가를 지원하며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AI 기술력을 갖춘 콘소토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정교한 유럽 부동산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