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9월 1일부터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거점공간인 창녕군 통합 행복일자리 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창녕군 대합면 소재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 전경[사진=창녕군] 2020.08.31 news2349@newspim.com |
일자리지원센터는 그간 창녕군청 일자리경제과 내에 위치해 독립된 공간이 없어 군민들이 청사 방문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함을 가져왔다.
이에 군에서는 군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아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대합농공단지 관리사무실(대합면 대합공단길 34)을 전면 리모델링해 쾌적한 상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 현장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합 행복일자리 지원센터는 일자리지원센터 사무실, ㈔상공인협의회 사무실, 대합농공단지 관리사무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상공인협의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취업상담사 2명이 상주해 체계적인 구인·구직자 관리, 청년 및 신중년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자 매칭데이 운영, 영세기업 구직자 모집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직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취업준비서류를,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채용정보를 수시로 일자리 지원센터에 제공하면 된다.
각종 일자리 정보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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