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은 31일 농수축산물 가공제품인 특산물꾸러미세트 3종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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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특산물꾸러미세트 [사진=남해군] 2020.08.31 lkk02@newspim.com |
꾸러미세트는 남해군과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평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3만원, 5만원, 10만원으로 생산업체의 재고사정과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품목의 조정이 가능하다.
추석 선물로 꾸러미세트를 주문할 경우에는 사전예약제로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주문하면 25일까지 순차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을 맞아 남해몰에서는 세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남해몰 구매왕 도전'이벤트는 구매왕 30명에게 남해전복, 특산물꾸러미, 남해갈화흰다리새우세트를 지급한다.
또 '남해몰 응원왕 도전'은 상품 구매후기 작성자들 중 30명을 무작위 추첨해 남해유자차 1kg을 증정하며 추석관을 개관해 20개 업체 34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연다.
남해몰에는 10개 업체가 입점 준비 중이며 추석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남해한우, 해녀가 직접 잡은 전복, 홍합, 손도미역, 어간장, 흑마늘가공품세트, 유자빵세트, 벌꿀이 추석관에 입점할 예정이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