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서정동 소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일 오전 9시 50분께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평택시 서정동 소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일 오전 9시 50분께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송탄소방서]2020.09.02 lsg0025@newspim.com |
송탄소방서 등에 따르면 숨진 A(51·여) 씨와 B(53·남) 씨가 갈평고가로 인근 A1블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호이스트 작업 중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추락한 A 씨와 B 씨는 사망한 상태였으며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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