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 없어"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고양 물류센터에 대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7일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직원이 지난 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검진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앞서 쿠팡은 지난 5일 고양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인 보안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폐쇄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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