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개월간 쿠팡 물류센터·배송캠프 등서 누적 확진자 11명 발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은 지난 5일 고양 물류센터 협력업체 소속 직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을 폐쇄했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은 확진자 발생 사실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이후 추가 방역을 진행했다.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직원이 지난 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검진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이로써 지난 한 달간 쿠팡이 운영하는 물류센터와 배송캠프에서 나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명으로 나타났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근무자와 방문자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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