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5856억 원 규모의 올해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옥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옥천군청 전경 [사진=옥천군] 2020.08.31 cosmosjh88@naver.com |
주요편성 내역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102억 원, 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15억 원,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 14억 원, 전기화물차 구매지원 7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6억 원, 향수호수길 안전사고 예방시설 조성 6억 원 등이다.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1억 80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분담금 1억 4000만 원,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유지보수비로 총 5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업비 편성을 중점을 둔 기존 추경에 더해 세외수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분을 정리했다.
코로나19로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업비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반시설조성 사업에도 반영했다.
이번 편성된 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82회 옥천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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