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구이면 주민들로 구성된 '나인 투 밴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제1회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나인 투 밴드'는 지난 2018년 구이면 지역주민 12명이 합심해 구성된 밴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구이면 지역주민 12명이 합심해 구성된 '나인 투 밴드' 회원들 모습[사진=완주군청] 2020.09.09 lbs0964@newspim.com |
'나인 투 밴드'가 출전하는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성인밴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예선을 통해 지역별 1팀, 총 17개 내외의 팀이 자웅을 겨룬다.
전북에서는 구이생활문화센터 소속 '나인 투 밴드'가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본선 무대는 10월 17일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 주무대에서 이뤄진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