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전국 순회 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최소 인원만 참여하며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오는 11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전국 순회 토론회 포스터[사진=민주당 대구시당]2020.09.09 nulcheon@newspim.com |
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TF와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경북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행정수도 이전 추진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다극 체제로의 전환 의지를 담았으며, 특히 남부권 지역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기존 시각을 새롭게 해석해 대구경북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토론회에는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완성TF 단장인 우원식 의원, 부단장인 박범계 의원, 김대진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조덕호 대구대 교수(현 한국지역개발학회장)가 좌장을 토론회를 주재한다.
토론에는 김규호 교수(경주대)가 '행정수도 이전과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또 김정호 교수(경북대. 전 한국도시행정학회장), 강태호 명예교수(동국대),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전 칠곡군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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