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예방의 달을 맞아 9월 한달 간 '2020년 여성의 경력 언제나 W-ink(윙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내 일·생활균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가정·기업·사회가 노력해 경력단절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광주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4.21 ej7648@newspim.com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댄스 퍼포먼스, 응원메시지 챌린지로 구성된 영상을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력단절 예방·극복 사례가 있는 여성과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청기간은 15일까지며 당선된 개인과 기업에는 광주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경력단절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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