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뉴욕전망] 증시안정 위해 연준 움직일까...'FOMC'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다가오는 14일~18일 주간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 경제지표, 선거이슈에 집중하면서 여전히 변동성 높은 양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으로는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 개최된다. 연준의 평균인플레이션 목표제의 구체화와 시장안정을 위한 움직임을 투자자들은 주목할 것이다.

시장 안정을 위한 연준의 움직임은 기대난망이지만 투자자들이 갈피를 잡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인 것이다. 코로나19(COVID-19)쇼크에서 빠른 회복세를 여름에 보였지만 그것이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소매판매 지표도 지켜봐야 한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31.06포인트(0.48%) 상승한 2만7665.64,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8포인트(0.05%) 오른 3340.97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66.05포인트(0.60%) 하락한 1만853.54로 집계됐다.

주간으로는 주요 3대 지수 모두 큰 손실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이번 주 4.1% 하락했으며, S&P 500 지수는 2.5% 내려다. 다우지수는 이번주 1.7% 떨어졌다.

S&P500지수 주간 추이 [자료= 인베스팅닷컴]

이날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뒷받침했다. 미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컨센서스 0.3%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전월보다 0.4% 올랐다.

전망치를 웃돈 물가 상승은 긍정적인 재료로 해석됐다. 코로나19(COVID-19)쇼크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여전히 건전한 조정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지만 반면 하락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나스닥과 S&P500지수는 3월 저점보다 두 배 이상 올랐으며, 선진국 대부분의 이자율이 거의 0에 가깝고 세계 중앙 은행이 창출 한 막대한 유동성을 고려할 때 높은 밸류에이션이라는 평가다.

코이데 코조 에셋 메니지먼트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전세계 주가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했었지만 가을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 다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 미 대선 전 마지막 FOMC 주목

다가오는 주간에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개최되는 FOMC로는 마지막 회의가 관건이다. 15일~16일 양일간에 FOMC가 예정돼 있다. FOMC에서는 경기전망 뿐 아니라 물가 목표제 변경 구체화에 투자자들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FOMC에서 시장안정을 위한 연준의 움직임에 대해 투자자들이 감을 잡고자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FOMC의 언급은 매우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목이 마른 것이다. 그럼에도 2023년까지의 경제전망과 금리에 대한 포워드가이던스가 처음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이번 FOMC의 의미는 큰 편이다.

프루덴샬파이낸셜의 수석투자전략가 퀸시 크로스비는 "통화정책에 대해 연준이 명확한 그림을 보여주지 않으며 어쩌나 시장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3월 이후 50% 이상 증시가 올랐는데 향후 조정국면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는 여전히 연준의 입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일 시장이 연준에 실망한다면 증시 변동성은 계속 증폭될 것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증시 주변에서는 연준이 기존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다가오는 주에도 주후반의 선물과 옵션 만기 네마녀의 날(쿼드러플)이 있어 변동성은 오히려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증시는 비둘기적인 연준을 기대하고 있고 "정부의 추가 부양정책이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어 연준이 비둘기적인 입장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크로스비는 강조했다.

다가오는 주간에 뉴욕증시가 계속 변동성을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심한 매도세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란 낙관론도 나온다. 연준이 비둘기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미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이는 증시에 호재라는 설명이다.

밴녹번글로벌포렉스의 수석시장전략가 마크 챈들러는 "증시가 10% 하락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견디기 힘든 것이 아니고 말하자면 정상적인 조정이기 때문에 다시 증시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주요 경제지표

이번 주간 주요지표 발표 등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15일(화)에는 수입물가 지표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표, 산업생산이 발표된다.

이틀간 열리는 FOMC가 시작된다.

16일 소매판매 지표가 나온다. FOMC 금리결정이 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있다.

17일 (목)에는 주간실업급여청구건수, 신규주택착공 지표가 나온다.

18일 금요일은 경상계정과 소비자심리지표가 나온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사진
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