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14일 의창구 북면 무곡리 신동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4일 의창구 북면 무곡리 신동마을 방문해 태풍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9.14 news2349@newspim.com |
정외화 신동마을 이장은 "태풍 또는 집중호우 시 신동교 교각에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걸려 하천으로 물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범람해 마을이 침수피해를 입는다"며 "신동교 철거 후 인도교를 설치를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성무 시장은 "신동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신동교 철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