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사태 및 재확산으로 인한 관광 소비지출 급감과 업계 경영환경 악화 등을 함께 극복하기위해 8개 여행업계 대표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수요 촉진 방안 및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 소규모·비대면 관광지 발굴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15 lbs0964@newspim.com |
생활방역 시대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안전관광 정착 방안과 청정 김제 이미지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도시인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줄 수 있는 힐링 여행 개발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비대면 소비 확산과 소규모·비대면 관광 전환 가속화라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와 관광 업계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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