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6일 '신한BNPP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1월 17일에 설정됐다. 주식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신한BNPP자산운용 |
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는 국내 펀드 중 주식 1개 종목에만 투자하는 유일한 펀드다.
정성한 신한BNPP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투자하지만 어떤 펀드보다 심도 있는 시장 분석 및 종목, 섹터 분석을 바탕으로 편입비중을 조절하면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KB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와 전국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