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에서 건설장비시장 점유율 1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3.3톤급 중소형 디젤엔진 지게차 등 산업차량 100여대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알제리에서 수주한 3톤급 디젤엔진 지게차 (제공=현대건설기계) 2020.09.17 syu@newspim.com |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수주로 지난해 알제리 연간 지게차 판매량을 넘어서게 됐다. 지난 2005년 알제리 건설장비 시장에 진출한 현대건설기계는 10여 년간 현지 굴착기 판매량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현지 딜러망을 통한 공격적인 영업과 발 빠른 시장 대응으로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재구매시 현대건설기계 제품을 먼저 찾을 수 있도록 고객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세계 150개국 540여개의 딜러망과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의 현지 해외법인을 통해 굴착기, 휠로더, 지게차 등의 건설장비와 산업차량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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