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으로 경차 수요 증가…레이·모닝·스파크 소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주요 인기 경차 구매를 제안하는 경차 릴레이 테마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경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릴레이 기획전을 마련했다.
케이카, 경차 릴레이 테마기획전 실시 [사진=케이카] |
이번 기획전은 기아차 레이를 시작으로 모닝, 쉐보레 스파크 순으로 인기 경차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로 선보이는 레이 기획전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차를 활용한 '미니멀 차박 캠핑'을 테마로 구성했다. 5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가성비 뛰어난 1세대 레이부터 최신 연식과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급 '더 뉴 레이'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테마기획전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인국 K카 대표는 "경차는 보통 연초 및 새학기 시즌에 수요가 높았으나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의 경차를 찾는 소비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기획전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카는 2018년 한앤컴퍼니 인수 후 같은 해 10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으로, 20년 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영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3차원(3D) 라이브 뷰'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내 차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홈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3일 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3일 환불제' 등 편리한 중고차 구매 환경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24시간 온라인으로 현금, 카드, 'K Car 할부' 등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는 '맞춤형 즉시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