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에 선정되어 2년 동안 국비 총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공모사업 추진으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출퇴근길의 교통량 혼잡지역의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하게 된다.
김제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진=김제시청] 2020.09.21 lbs0964@newspim.com |
김제시는 하공로 외 3개 구간 18.5km를 선정하고,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교통정보제공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금년에 추진하고 있는 ITS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도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혼잡지역에 시스템 구축을 하여 첨단교통 도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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