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1일 오전 NH농협 함양군지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노기창(오른쪽)지부장이 서춘수군수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0.09.21 yun0114@newspim.com |
노기창 지부장은 이날 함양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NH농협 함양군지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함양군지부는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및 각종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함양군은 NH농협 함양군지부에서 기탁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 한 후 함양군 읍·면 기탁자를 추천받아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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