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가 21일 학생간담회 및 구성원 소통 관련 위원회를 갖고 코로나19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영동대하교] 2020.09.21 grsoon815@newspim.com |
장학금 지급 대상은 올해 1학기 등록학생 중 전액 장학생을 제외한 1821명으로 등록금 납부 비율로 구간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이달 중 학생별 계좌로 지급이 완료된다.
김제홍 총장은 "이 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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