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警, 보수 개천절 집회에 엄단…김창룡 "집결부터 원천 제지, 직접 해산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창룡 "개천절 집회, 공동체 안전 위협하는 범죄행위"
이낙연 "경찰 명운 걸고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 보여달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에 대해 "집결 단계부터 원천 제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룡 청장은 2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개천절 집회 강행에 대한 국민들 우려가 아주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지난 8·15 집회를 통해 관련 확진자가 600명이 넘게 발생한 만큼 대형집회를 통한 감염병 전파는 현실적 위험으로 확인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여 금지된 집회를 강행하는 행위는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에 따르면 10월 3일 개천절 서울시내 집회 신고는 총 835건이다. 이중 10인 이상 모이는 집회는 75건이고, 10인 미만 집회 중 금지구역내에 있거나 대규모 확산 위험이 있는 집회는 37건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 '보수 단체의 개천절 대규모 집회 강행'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0.09.22 leehs@newspim.com

김 청장은 "금지된 집회 장소에 집결할 경우 동원 가능한 최대한의 병력과 장비를 집회 장소 부근에 선점 배치, 집결 단계부터 원천 제지하겠다"라며 "불법집회를 강행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해산명령에 불응하는 참가자들은 직접 해산하는 등 감염병 확산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즉결처분과 해산절차 등 경찰 조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집행방해·기물손괴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법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해산명령에 불응하거나 감염병 예방법 위반 등 모든 불법행위는 면밀한 채증활동에 이어 예외 없이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내려가고 있지만 개천절·한글날 집회라는 복병이 남아있다"라며 "김창룡 청장이 경찰 명운을 걸고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준다는 결연한 의지로 원천차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렇게 해야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에 안정화에 확실하게 기할 수 있다"며 "공권력을 가벼이 여기는 세력에 대해서도 엄중한 경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8·15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3일 개천절 집회 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1000명 규모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북측 도로에서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