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소파로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옥동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사 회비 및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2020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진옥동 은행장이 '고객중심'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이날 전달된 회비와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태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총 누적 기부금은 26억원에 달한다.
진옥동 은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의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