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 돌파 의지 나타내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스타트업 중심으로 극복하고 돌파한다는 메시지를 '깨진 유리창'이미지로 형상화했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컴업 조직위원회(민간조직위원장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지난 23일 제11차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의미를 담은 컴업(COMEUP) 2020 브랜드 이미지(BI)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코로나19가 야기한 위기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극복하고 돌파한다는 메시지를 깨진 유리창으로 이미지한 컴업2020 브랜드이미지가 새로 제작됐다.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2020.09.29 pya8401@newspim.com |
새 브랜드 이미지(BI)는 밝고 희망적인 미래와 활기찬 분위기를 '깨진 유리'로 이미지화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돌파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 행사인 컴업 2020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주인공임을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는 게 중기부 설명이다.
새 브랜드 이미지(BI)는 향후 컴업 홍보영상과 SNS 배너 브로슈어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과 컴업 누리집(www.kcomeup.com), 송출 영상 등에 적극 활용된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컴업 공동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전 세계 경제 환경과 패러다임을 올해 컴업 행사에 적극 반영하고자 브랜드 이미지(BI)를 새로 제작했다"며 "올해 컴업 행사를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종사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한데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위기 돌파를 위한 발판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스타트업과 대기업 벤처캐피탈(VC) 등이 참여하는 컴업 2020은 오는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주요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기간중 글로벌 트렌드 및 12개 분야 미래 유망 산업별 키노트와 패널토크 등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국내외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IR피칭과 투자상담회 등 교류·협력·투자의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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