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핌] 김태진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당진과 천안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당부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당진버스터미널에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2020.09.30 memory4444444@newspim.com |
양 지사는 당진버스터미널을 찾아가 택시와 버스 기사들과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고, 버스 하차장 발열 확인 등 터미널 내 방역 활동을 책임지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버스터미널 관계자 및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또 당진 전통시장과 어시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물가를 살피고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양 지사는 천안 성환이화시장, 중앙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이어갔다. 여기선 떡, 한과 등을 구입하고 상인과 소비자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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