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80대 확진자가 치료 중 숨을 거뒀다.
대전시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다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9.02 pangbin@newspim.com |
숨진 219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치료 45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80대 고령환자로 입원 전부터 당뇨 기저질환이 있었다.
자녀 또한 같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9월 1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다섯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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