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추석연휴에 벌초 및 식사를 함께한 일가족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7일 7명의 추가 확진자(371~377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 2020.10.01 pangbin@newspim.com |
이들은 전날 확진된 대전 370번 확진자의 일가족이다. 특히 10대 2명이 포함되는 등 3대가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0월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를 마친 후 함께 식사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가족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펼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역학조사 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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