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나눔음악회를 재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오는 17일 오전 11시 '조각공원'에서 이사부 색소폰 앙상블과 이사부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는 18일 오후 1시 '미로정원'에서 사물놀이 마루패와 두타메아리가 열리고 24일 오후 2시 '조각공원'에서 소리샘 색소폰, 사랑나눔 하모니카, 여섯줄안의 행복 동아리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료사진.[사진=뉴스핌 DB] 2020.06.1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나눔 음악회 장소인 '조각공원'은 삼척항에서 삼척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의 경관이 좋은 곳에 조성돼 있으며 여러 조각 작품들이 설치돼 있어 시민이나 관광객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다.
2017년 개장한 미로정원은 1999년 폐교된 (구)미로초등학교 두타분교를 활용, 공동체정원을 조성해 야영장, 투명카누, 다양한 체험시설,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으로 힐링 탐방코스도 조성돼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나눔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나눔음악회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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