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접수...총 상금 410만원 22개 작품 선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내달 15일까지 문화다양성 사진공모전 '多가치찍자'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다양성이란 지역과 인종의 차이로 나타나는 여러가지 문화의 모습을 말하며,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러한 차이를 수용하는 마음과 태도를 고양하기 위해 4년전부터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사진공모전 포스터 [사진=문화재단] 2020.10.20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문화다양성 북콘서트, 多화만사성 버스 등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참여를 통해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실현코자 기획됐다. 공모분야는 일상에서 발견하는 문화다양성, 공공예술 프로젝트 '多화만사성 버스' 포착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자격으로 분야별 1개 작품씩 총 2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대상 100만원 등 22개 작품에 총 4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 대상 '꽃보다 청춘'-서영석[사진=문화재단]2020.10.20 goongeen@newspim.com |
수상작들은 온라인 전시와 내년도 문화다양성 달력 제작에 활용되는 등 세종시민을 위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재단 홈페이지(s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my.kim@sjcf.or.kr)로 송부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궁금한 내용은 생활문화팀(044-850-0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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