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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도 셧다운 없다"

기사입력 : 2020년10월22일 02:13

최종수정 : 2020년10월22일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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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봉쇄(셧다운)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Sputnik/Alexei Nikolsky/Kremlin via REUTERS 2020.06.19. [사진=로이터 뉴스핌]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최고 기업인들과의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가혹하고 제한적인 셧다운 정책 가능성과 관련해 우리는 그렇게 할 계획이 없다"며 "정부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코로나19 테스트를 계혹하고, 안전 조치를 준수하며 예방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700건을 기록했으며 최근 몇 주간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317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해 초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후 총 사망자 수는 2만4952명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상황 때문에 올해 초 경제적으로 심한 타격을 입은 모스크바에서 제한 조치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드미트리 페 스코프크렘린 대변인도 "러시아가 이제 코로나19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방 당국이 부과 한 안전 예방 조치, 위생 및 제한 조치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수는 미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러시아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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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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