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광양교육지원청은 '2020 마을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초·중학교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광양청 중심 마을학교인 사라실 예술촌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마을에서는 창의건축 교실, 예술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열정적인 마을강사와 학교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광양마을학교 현황 및 각 학교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해보며, 내년도 사업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그간의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함이다.
중심마을학교인 사라실형형색색마을학교 조주현 촌장은 백운산 마을학교 외 13곳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광양마을학교는 첫째, 학생중심 마을자원 아카이빙 둘째, 학생중심 학생주도형 활성화 셋째, 마을교육 공동체의 쳬계화 넷째,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력 제고 및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광양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 학교군, 광양교육공동체 토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도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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