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화 3남 김동선씨, 사모펀드 입사 6개월만에 퇴사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11:11

최종수정 : 2020년10월27일 11: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화그룹 합류 여부 관심...한화 "아는 바 없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 사모투자펀드운용사(PEF)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사표를 제출했다. 입사한 지 6개월 만이다.

재계에서는 김 전 팀장이 한화그룹에 합류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김 전 팀장은 최근 스카이레이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스카이레이크는 삼성전자 사장,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진대제 전 장관이 설립한 국내 1세대 사모펀드운용사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아들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 26일 오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0.10.26 photo@newspim.com

김 전 팀장은 지난 2014년 한화건설 과장으로 그룹에 입사했지만 2017년 퇴사했다. 이후 승마 선수로 활동해오다 올해 초 은퇴를 선언했다.

재계 안팎에서는 김 전 팀장이 한화그룹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는 "투자은행가가 되고 싶다"고 밝히고 실제로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했다.

때문에 김 전 팀장이 스카이레이크를 퇴직한 후 한화그룹에 재입사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없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