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03명 늘면서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10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96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13일 강원 강릉 관동중학교 학생들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0.15 grsoon815@newspim.com |
국내 발생 96명 중에서는 경기가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3명, 인천이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4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대전이 7명, 경북이 5명, 전북과 경남이 3명, 대구가 2명, 충남이 1명 확진자가 늘었다.
해외유입 7명은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이 5명이었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92명으로 총 2만407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16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 늘어 461명에 치명률 1.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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