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동절기 동파 대비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 등 내년도 농업용수의 안정 공급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농업용 관정과 양수장 시설을 일제 점검.정비한다.
경북 울진군이 동절기 동파 대비와 가뭄 대비해 내달 30일까지 농업용 관정과 양수장 시설을 일제 점검.정비한다.[사진=울진군] 2020.10.28 nulcheon@newspim.com |
28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기간 지역 내 농업용 관정 178곳, 양수장 69곳의 가동상태, 전기시설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양수기 동절기 동파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관련 법규에 근거,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가을철 추수 후 농업용수 관리시설을 정비해 해마다 반복되는 물 부족 현상에 대비하고 적기에 농업용수 안정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