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58명 증가한 총 534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포천 추산초 12명,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8명, 대학동문 용인골프모임 4명, 여주 라파엘의 집 관련 1명, 해외유입 6명, 지역사회 27명이다.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의 한 초등학교에서 확진자 12명이 나오면서 집단감염 됐다.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에서는 추가 확진자 8명, 대학동문 용인 골프 모임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여주시 중증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 집과 관련해서도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했다. 해외유입과 관련해 우즈벡키스탄을 방문한 2명과 평택미군기지에서 4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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