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이틀째 '0명'을 이어오면서 3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545명을 유지하고 있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확진환자는 14명이며 이 중 13명은 안동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1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또 1명은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0.31 nulcheon@newspim.com |
어제 하루동안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61명이다.
이날 현재까지 경북도 내 시군별 확진환자 발생 현황은 경산 664, 청도 146, 포항 108, 경주 100, 구미 93, 봉화 71, 안동 55, 칠곡 53, 예천 49, 의성 44, 영천 40, 김천 25, 성주 22, 상주,22, 고령 14, 영덕 11, 문경 10, 군위 7, 영주 6, 청송 2, 영양 2, 울진 1명 등이다.
울릉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환자 1545명의 발생 원인별로는 '8월 이전 집단감염' 사례가 817명으로 가장 많으며 '광화문집회' 26, '사랑제일교회' 11 명 순이다. 또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며, 기타 610명으로 집계됐다.
'8월 이전 집단감염'의 유형은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명 등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