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청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차장 나눔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서문교회 등 총 311면의 부설주차장 유휴 주차면을 공유(개방)해 지역 주민의 주차난을 해결했다.

시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고 해당 주차장은 유휴시간 동안 개방한다.
청주서문교회는 24시간 개방한다.
수요일과 일요일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시간 동안에는 개방을 조정하거나 통제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연중 19:30부터 다음 날 09:00까지 개방한다.
단 사전에 차량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 시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는 43만 249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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