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 평택시지회는 지난 2일 평택호 관광단지에 자리한 현충탑에서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냈다.
3일 지회에 따르면 이날 위령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유관기관 및 단체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기 평택시지회는 지난 2일 평택호 관광단지에 자리한 현충탑에서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냈다.[사진=평택시청]2020.11.03 lsg0025@newspim.com |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경(불교) 의식에 이어 추념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시・군 지부 주관으로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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