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장 멤버십' 등 업계 디지털 전환 주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렌터카 부문 1위 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첫 서비스품질 평가모델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왼쪽),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사진=롯데렌터카] |
롯데렌터카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에 맞춰 한발 앞서 비대면화를 시행하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기렌터카 고객 전용 앱 '신차장 멤버십'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정비 신청 등의 편의 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은 신차장 멤버십에서 실시간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1대 1 방문정비를 신청하고 주유 할인, 렌터카 무료 이용권, 그린카 특별할인 등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KS-SQI 9년 연속 1위 달성은 비대면이라는 흐름에 맞춰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